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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

심층 리뷰 : MS 서피스 랩톱 “우아한 디자인, 아쉬운 윈도우 10 S, 학생용으론 합격점”

* 2017년 7월 21일 업데이트 : 서피스 랩톱을 윈도우 10 프로로 업그레이드한 후, 성능 벤치마크 테스트를 하고 결과를 포함시켰다. 자세한 내용은 4번째 페이지 혹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리뷰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신형 노트북 서피스 랩톱(Surface Laptop)을 두 가지 측면에서 살펴본다. 하나는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애플의 맥북 에어와 디자인과 가격 면에서 경쟁할 울트라북(ultrabook)이다. 다른 하나는 윈도우 10 S 전용 컴퓨터이다. 윈도우 10 S는 윈도우 스토어(Windows Store) 앱만 쓸 수 있다는 제약이 있는 반면 윈도우 10 프로(Windows 10 Pro)로 업그레이드가 허용된다. 따라서 본 사용기는 원래의 윈도우10 S를 사용하는 서피스 랩톱을 기준으로 한다. 앱을 자유 자재로 선택하여 탑재할 수 있는 윈도우 10 프로로 업데이트한 후에 내용을 추가할 예정이다. 서피스 랩톱을 윈도우 10 S 컴퓨터로 사용한지 며칠밖에 되지 않았지만 대학생들에게 매우 적합한 컴퓨터라고 평가하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서피스 랩톱에 매력을 느끼는 다른 사용자라면 조금 더 멀리 내다 보거나 최소한 윈도우 10 S에서는 빨리 탈출하는 것이 좋다. 우아한 울트라북 서피스 랩톱은 새로운 범주를 만들어 내는 제품이자 그에 걸맞은 가격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서피스 프로(Surface Pro), 서피스 북(Surface Book), 서피스 스튜디오(Surface Studio)의 뒤를 충실히 따르고 있다. 저렴하지는 않지만 못 살 정도로 비싸지도 않은 서피스 랩톱은 굉장히 매력적인 울트라북이다. 현재 다음 4가지 구성으로 출고된다. • 인텔 코어 i5/4GB RAM/128GB SSD: 999달러 • 인텔 코어 i5/8GB RAM/256GB SSD: 1,299 달러 • 인텔 코어 i7/8GB RAM/256GB SSD: 1,599 달러 • 인텔 코어 i7/16GB RAM/512GB...

MS 서피스 태블릿 2017.07.21

“같은 목표, 다른 출발점”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업 시장 공략 전략

애플은 지난 WWDC 2017에서 iOS를 기업의 지배적인 모바일 플랫폼으로 유지한다는 전략을 명확히 했다. 이번 달 공개 베타 형태로 배포되고, 가을에 정식 배포될 iOS 11은 더욱 직관적인 UI로 생산성을 강화했으며, 아이패드 프로가 정말로 대부분의 업무용 PC를 대체할 수 있다는 점을 확신시켰다. iOS 11에서 비즈니스 용도로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당연히 아이패드 프로와 관련 있다. 아이패드 프로는 그동안 디자이너나 기본 문서 작업 등 특정 작업에서만 유용성을 입증했으며, 진정한 PC의 대안으로는 합격선을 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아이패드의 가장 큰 이슈는 항상 모바일 디바이스로 시작했다는 점에서 기인한다. 7년 전, 아이패드가 처음 공개됐을 때,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의 크기를 키워놓은 것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많았다. 또한, 애플이 초기에 아이패드를 콘텐츠 생산보다는 ‘보기’를 위한 일반 사용자용 기기로 포지셔닝했던 문제도 있다. 애플이 아이패드를 진정한 기업용 디바이스로 만들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으나, 여전히 아이패드는 PC나 맥이 아니며, 주력 컴퓨터라기보다는 보조 디바이스라는 인식이 강하다. 모바일 우선 이러한 논란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사실이 있다. iOS는 언제나, 모바일 운영체제라는 점이다. 원래가 휴대폰을 위해 설계됐으며, 기업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과는 거리가 있다. 프로세서 성능이 향상됐고, 커다란 화면의 휴대폰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휴대폰으로 3D 모델링을 하거나, 긴 문서나 프레젠테이션 작성을 기대하지 않는다. 애플 역시 4인치부터 약 13인치에 이르는 다양한 디스플레이 크기의 iOS 디바이스에서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 애플은 이러한 면에서는 크게 성공했다. 하지만, 다양한 형태와 사용례에서 하나의 사용자 경험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은 사용자, 특히, 비즈니스 사용자들이 아이패드로 업무 관련 작업을 하는 방법에 대한 혼란을 낳았다. i...

MS 서피스 애플 2017.06.19

MS, 새로운 ‘서피스 프로’ 국내 예약 판매 시작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7월 20일 ‘서피스 프로(Surface Pro)’ 정식 판매를 앞두고, 6월 19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서피스 프로는 서피스 프로 4의 차세대 버전으로, 서피스 프로 4 대비 50% 향상된 배터리 수명으로 최대 13.5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새로운 저소음 팬리스 설계로 소음을 줄였다. 두께는 8.5mm로 더 얇아지고 무게는 약 767g으로 더 가벼워졌다. 그러면서도 12.3인치 픽셀센스(PixelSense) 터치 디스플레이,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은 더욱 향상됐다. 또한, 새롭게 선보인 서피스 프로 시그니처 타입 커버(Surface Pro Signature Type Cover)는 보다 빠르고 정확한 타이핑을 위해 1.3mm의 키 트래블(key travel)과 고품질 시저 메커니즘을 채택했다. 최대 5점 멀티 터치를 지원하는 풀 사이즈 글래스 트랙패드로 터치를 정확하게 인식한다. 새로운 서피스 프로의 예약 판매는 6월 19일 정오부터 하이마트, 지마켓, 옥션, 11번가와 홈플러스, 이마트의 온라인 사이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7세대 인텔 코어 m3, i5, i7 등 3가지 CPU 및 128GB부터 512GB의 3가지 SSD 용량에 따라 총 5개의 모델이 출시되며, 가격은 99만 9,000원부터 시작된다. 시그니처 타입 커버는 버건디, 코발트블루, 플래티넘 총 3가지 색상이 출시되며, 가격은 21만 9,000원이다. 펜은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서피스 프로 정식 판매는 7월 20일부터 시작되며, 펜은 8월 15일에 별도로 출시된다. 예약 구매 고객은 정식 판매 이전에 제품을 수령할 수 있도록 배송될 예정이다. 또한, 서피스 프로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겐 ▲스파이더맨 홈커밍 뒷면 부착용 프로텍터스킨 ▲7월 개봉 예정인 스파이더맨 홈커밍 티켓 2매 ▲젠하이저 CX3.00 인이어 헤드폰 ▲슈피겐 USB 허브 등의 사...

서피스 마이크로소프트 2017.06.15

서피스 프로 4의 업그레이드 버전, '서피스 프로'의 요모조모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는 1세대와 2세대를 거치는 동안 그 면면에 큰 변화가 없었다. 3세대 역시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 2017년형 신형 서피스 프로(주의: 서피스 프로 5가 아님)는 내부적으로는 상당히 개선되었지만 그 외에는 기존의 특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서피스 프로의 가격대는 799달러에서 무려 2,699 달러에 이른다. 이전 모델인 서피스 프로 4에 비해 살짝 더 비싼 수준이다. 단, 원래 799달러였던 서피스 프로 4의 가격은 현재 699달러로 공식 인하된 상태다. 신형 서피스 프로 전 모델은 현재 사전 주문을 받고 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인도, 대만 등 26개국에 출시되며 서피스 랩톱과 함께 6월 15일에 배송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타입 커버(Type Cover) 키보드는 별매이며 가격은 129달러에서 159달러 사이라고 밝혔다. 서피스 프로의 가장 큰 변화는 투인원 대신 “랩톱(laptop)”이라는 명칭을 채택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에서 내세우는 “노트북을 대체할 수 있는 태블릿”이라는 개념을 폐기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단지 이제 사용자들이 전통적으로 노트북에서 했던 작업에 노트북 형태의 서피스를 이용한다는 판단 하에 내린 결정이다. 변화의 의미 2017년형 서피스 프로의 등장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랩톱” 제품군은 고성능 퍼포먼스 베이스 서피스북(Surface Book with the Performance Base) 제품군, 태블릿과 노트북 사이의 균형이 더 뛰어난 ‘서피스 랩톱’ 제품군까지 총 세 종류로 늘어났다. “랩톱”이라는 재브랜딩을 통해 지향하는 바가 무엇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서피스 프로는 그 폼팩터 특성상 “무릎 위에 올려 놓고 쓸 수 있는가” 하는 문제를 항상 안고 있었다. 이름을 바꾼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을 것이다. ...

서피스 서피스프로 서피스프로랩톱 2017.05.25

리뷰 |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스튜디오 "모두를 위한 가치있는 창작 경험"

서피스 스튜디오는 지금껏 출시된 그 어떤 기기와도 다르다. 세워서는 모니터로, 눕히면 디지털 이젤처럼 활용이 가능한 광활한 28인치 4.5k 터치스크린과 서피스 펜, 그리고 모든 메뉴를 조작할 수 있는 서피스 다이얼의 조합은 그 누구의 책상도 크리에이터의 작업실로 바꿔줄 수 있을 듯하다. 이 글은 PC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준 서피스 프로로 할 수 있는 창조적 작업을 소개하는 동시에, 서피스 프로가 단지 크리에이터만을 위한 값비싼 기기가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 생산성 PC, 게이밍 플랫폼 그리고 윈도우 10 크리에이터 업데이트의 체화로서 기능할 수 있는지를 살펴 볼 것이다. 럭셔리 클래스 올인원 일반적으로 PC를 구매할 때는 예산을 먼저 정하고, 그 예산 범위 내에서 가장 사양이 뛰어난 기기를 고른다. 하지만 요소 하나하나보다는 전반적인 설계가 강점인 서피스 스튜디오를 구매할 때는 접근이 조금 달라야 한다. 사실 서피스 스튜디오의 가격과 사양만을 나열해놓고 보면 크게 강점이라 할 만한 사양은 보이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4,199달러의 서피스 스튜디오가 그동안 사용해 본 어느 PC보다도 훌륭하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책 사이즈의 섀시가 데스크톱이 아니라 모바일 사양을 갖추었다고 해도 말이다. 2.7GHz 인텔 코어 i7-6820HQ, 엔비디아 지포스 GTX 980M 4GB GPU, 32GB 메모리, 2TB 하드 드라이브, 128GB SSD에 802.11ac 와이파이 커넥션과 블루투스 4.0, 그리고 디스플레이 하단부에 위치한 두 개의 돌비 오디오 프리미엄 스피커가 서피스 스튜디오의 대략적 사양이다. 처음엔 모든 확장 슬롯이 기기 뒤편에 있는 것이 불만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 사용하다 보면 28인치 4,500x3,000 (3:2) 픽셀센스 디스플레이 너머로 손을 뻗는 경험은 마치 고급 승용차의 편안한 가죽 좌석에 푹 안기는 것만큼이나 깊은 만족감을 준다. 서피스 스튜디오를 사용자는 놀라운 시각적 경험을 하게 된다. 몇...

다이얼 서피스 서피스다이얼 2017.04.25

윈도우 10 크리에이터 완벽 분석 “꼭꼭 숨은 1% 기능 18가지"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0 크리에이터 업데이트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이름 그대로 '크리에이티비티(창의성)'일 것이다. 그러나 창작자가 아닌 일반 사용자를 위한 편의성 위주의 새 기능도 많이 등장했다. USB 오디오 2.0 같이 새로 추가된 기능과 함께 윈도우 디펜더(Defender)의 패밀리 옵션 같이 과거 숨겨졌었지만 새로 보강된 기능, 또 적절한 하드웨어가 있을 때 등장하는 기능도 있다. 두어 가지를 제외하고는, '리뷰 | "지금 받을까, 기다릴까" 윈도우 10 크리에이터 업데이트 샅샅이 살펴보기'에서 소개했던 기능을 중복해 언급하지 않으려 노력했다. 또 개별 기능 자체에 더 집중해 충분한 설명을 할애했다. 사용법과 팁, 비결 등은 향후 여러 달에 걸쳐 조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선 리뷰에서처럼 윈도우 10 크리에이터 업데이트는 게임, 3D 콘텐츠 창조, 코타나, 엣지, 윈도우 잉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러나 이번 슬라이드에서는 리뷰 기사에서 상세히 다루지 않은 기타 흥미로운 기능에 중심을 뒀다. 사용자에 따라 어쩌면 다른 여타 주요 기능보다 값지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지 모른다. editor@itworld.co.kr 

윈도우업데이트 윈도우디펜더 서피스 2017.04.04

삼성, 윈도우 10 태블릿 갤럭시 북 공개… “서피스 프로 4 정면 겨냥”

삼성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프로 제품군을 정면 겨냥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26일, 삼성은 MWC에서 투인원(2-in-1) 윈도우 10 태블릿인 갤럭시 북을 선보였다. 생산성과 엔터테인먼트 관련 기능이 집약되어 있고, 포고(Pogo) 키보드를 부착하면 서피스 프로 4를 연상시키는 제품이다. 2736 x 1824 해상도의 12.3인치 크기의 모델 하나만 있는 서피스 제품군과는 달리, 갤럭시 북은 10.6인치, 12인치 버전 2가지 모델이 나온다. 소형 버전은 전형적인 1920 x 1280 해상도의 TFT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지만, 12인치 버전은 2160 x 1440의 HDR 기능이 내장된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또한, 이들은 윈도우 태블릿으로 인텔 칩을 탑재했다. 10.6인치 모델은 2.6GHz 속도의 7세대 코어 m을, 프리미엄 모델은 3.1GHz의 7세대 코어 i5를 탑재했다. 성능은 PC와 유사한 수준이며, 탄탄한 타이핑 경험과 강력한 펜 지원이 결함되어 더욱 매력적이다. 필자는 현장에서 12인치 갤럭시 북을 20분가량 사용해봤는데, 갤럭시 스마트폰의 알림을 갤럭시 북으로 바로 보내는 기능인 삼성 플로우(Samsung Flow)와 3단계의 백 라이트와 키 트래블이 1.5mm인 포고 키보드, 그리고 삼성의 에어 커맨드(Air Command) 메뉴 옵션으로 생산성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S 펜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삼성은 갤럭시 북 12인치 AMOLED 디스플레이가 HDR을 지원하는 모습을 시연했으며, 색의 선명도가 놀라웠다. 현재 HDR 콘텐츠가 많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동영상과 관련한 작업을 준비 중이라면, 12인치 갤럭시 북이 적당할 것이다. 한 가지 재미있는 기능은 삼성의 에어 커맨드 메뉴에서 GIF 생성 도구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S 펜을 디스플레이의 오른쪽 끝의 핫스팟에 올려놓으면 생산성과 관련된 여러 메뉴가 나타난다. 스크린 캡처, PDF 주석 달기, 디스플레이 확대 등...

삼성 MWC 서피스 2017.02.27

MS, "맥북 프로 이겼다" 서피스-맥북 보상판매 행사 참여율 높아

터치바가 탑재된 맥북 프로가 양극단으로 엇갈리는 반응을 얻고 있다. 새로 나온 13인치, 15인치 모델이 가격에 비해 성능이 부족하다고 여기는 사용자와 Fn 키를 대체하는 OLED 터치 바를 극찬하는 사용자로 평가가 나뉜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전자에 속해 창의적인 전문 직업군 종사자에 초점을 맞춘 서피스 제품군이 더욱 많은 장점을 갖췄다고 생각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월요일 블로그에서 2016년 결산을 발표하며 맥북에서 서피스로 이동한 사용자가 그 어느 때보다도 많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맥북 보상 판매 프로그램의 성과가 사상 최대로 높았고, 더 많은 사용자들이 서피스로 이동하고 있다. 이유로는 서피스의 혁신이 이끌어낸 기대와 맥북 프로 신제품에 대한 실망을 들 수 있다. 거의 날마다 서피스가 맥북보다 성능 면에서 더 좋은 평점을 주는 리뷰가 등장할 정도다. 마이크로소프트 개발 팀 역시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9to5Mac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맥북 보상판매 행사를 보도했다. 맥북 프로, 에어 사용자가 서피스 북이나 서피스 프로 4로 교환할 경우 최대 650달러 할인을 받는 행사다. 이 행사는 10월 27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진행됐다. 맥북 프로 리뷰는 대부분 긍정적인 면도 언급하고 있다. 가격을 제외하면 맥북 프로의 터치바는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Macworld 역시 좋은 평점을 줬고,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스튜디오와 아이맥을 사양별로 비교한 리뷰를 공개했다. 애플 아이맥이 가격 면에서 더 저렴하고, 맥OS를 구동한다는 나름대로의 강점을 지니고 있다. 연말 선물 시즌이 아직 끝나지 않아 2016년 맥과 서피스 판매량은 발표되지 않은 시점이지만 곧 어떤 제품이 더 많은 사용자를 확보했는지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1월 서피스 판매량이 제일 높았다고 발표했고, 애플 역시 맥북 프로 선주문량이 기존 애플 프로 전제품군 기록을 돌파했다고 밝힌 바 있다. 어느 쪽이 우세하든 ...

맥북 맥북프로 서피스 2016.12.13

"활짝 웃는 서피스, 울지도 못하는 맥북" 매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정체성

2년 전부터 맥이 애플 전체 실적에서 차지하는 기여도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제품군이 갈수록 효자 노릇을 하는 것과 비교된다. 양사가 발표한 자료를 근거로 분석한 결과다. 맥이 애플 충 수익에 기여하는 비중이 갈수록 감소하면 할수록, 지금까지 애플의 가장 큰 수익원인 아이폰을 선호하느라 맥 PC를 무시해왔다고 불평하는 목소리가 더욱 커진다. 이러한 불만은 점점 커져서 지난달 27일 발매된 맥북 프로 노트북 출시에는 최고조에 이르렀다. 맥북 프로 발매 직후부터 애플의 오랜 충성 고객, 특히 사진, 디자인, 개발자 등 콘텐츠 창작자들은 맥북 프로의 성능이 부족하며 애플이 자신들을 버렸다고 질타하기 시작했다. 맥 제품이 애플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든다는 사실로 미루어 보면 맥이 최고 경영진의 관심에서 벗어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9월로 끝난 3분기에서 맥은 지난 12개월 동안 애플 매출의 10.8%만을 차지했다. 1년 전에 비해 10.9%, 2년 전에 비해 13.2% 하락한 수치다. 2014년 9월 분기와 비교할 때는 거의 1/5 가까이 감소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 총 수익에서 서피스 하드웨어 제품군의 기여도는 더욱 커지고 있다. 9월 분기에서 서피스의 12개월 매출은 2014년 3%, 2015년 3.7%에 이어 5.1%까지 껑충 뛰어올랐다. 잭도우 리서치의 수석 애널리스트 잰 도슨은 그러나 수치만으로는 양사의 관심도나 전략까지 파악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도슨은 “전반적인 매출 곡선은 서피스 상승, 맥 감소로 요약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하드웨어 없이도 버텨온 업체이고, 애플의 근간은 맥이 등장하기 10년도 더 전인 맨 처음부터 하드웨어였다는 점이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서피스 매출이 전체 대비 계속 상승하더라도 마이크로소프트는 어느 날 갑자기 아무 거리낌 없이 제품군을 없앨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역설적이다. 반대로 애플은 맥 제품...

매출 맥북프로 서피스 2016.11.11

“PC의 시대는 끝나지 않았다” 구글, 애플, MS가 구현한 PC의 미래

한동안 외면 받는 듯했던 PC분야에 혁신의 바람이 불었다. 이번 주 구글, 애플,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3사 모두가 자사의 PC에 관한 중대한 변화를 발표하고 나섰다. 그 누구도 이러한 변화를 기대하지 않았다. 이러한 변화를 상상해 본 이도 없었다. 심지어는 새로운 변화에 대해 불평하는 이들도 없지 않다. 왜일까? 인간은 입으로는 변화를 환영한다 말하면서도 실제로는 익숙한 방식을 더 선호하는 습관의 동물이기 때문이다. 기술 혁신의 과정을 따라가는 데는 많은 비용이 들 뿐 아니라 복잡함과 성가심을 참아내야 한다. 사용자들은 혁신을 목놓아 외치지만, 막상 자신이 즐겨 사용하는 제품 라인에 변화가 생기면 이에 저항하게 마련이다. 바로 이것이 구글이나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거인들이 앞장서서 반드시 필요한 변화를 주도해야 하는 이유다. 이들 세 기업의 다양한 신제품 발표로, 이번 한 주는 PC 분야에서의 엄청난 혁신과 발전의 가능성을 보게 된 뜻 깊은 한 주였다. 구글, 회의 무대를 클라우드로 옮기다 사용자의 현재 : 업무와 워크플로우 전반이 클라우드로 이전해가는 상황에서도 사내 회의는 여전히 화이트보드에서 진행되고 있다. 구글이 제시한 미래 : 협업 회의를 가능케 하는 클라우드 컴퓨터 ‘잼보드(Jamboard)’ 잼보드는 구글 어플리케이션에 최적화 된 클라우드형 화이트보드다. 특히 G 수트, 구글 문서/시트/슬라이드를 포함한 구글 앱, 그리고 그룹 비디오 채팅 서비스인 구글 행아웃을 중심으로 제작되었다. 하지만 이 외에도 여러 클라우드 앱 및 서비스를 구동할 수 있다. 또 다른 잼보드와 연결해 스크린을 공유하거나, 협업 회의, 비디오 컨퍼런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이용한 원격 회의 참여도 가능하다. 장소에 관계 없이 스크린을 통해 똑같은 회의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 교환이 가능함을 뜻한다. 이러한 콜라보레이션 및 브레인스토밍의 결과물은 구글 드라이브의 공유 폴더에 저장된다. 55인치, 4...

다이얼 서피스 USBC타입 2016.11.02

테드 마이어슨이 주는 힌트? "윈도우폰의 미래가 휴대폰이 아닐 가능성"

지난주 수요일 마이크로소프트 신제품 발표회에서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정립할 것으로 점쳐졌던 서피스 폰은 물론, 윈도우 10 모바일이 언급도 되지 않았다. 윈도우 폰의 점유율은 전체 시장의 1%일 뿐이며, 사용자나 제조사들은 마이크로소프트 모바일 전략에 굳이 발을 담글 이유가 있는지 의문을 가지는 상황이다. ZDnet 메리 조 폴리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디바이스 부문 부회장 테리 마이어슨에게 바로 이런 내용의 질문을 했다. 그러나 윈도우 폰에 전력하거나 제품군 단종을 선언하지 않고, 마이어슨은 모호한 태도를 보였다. “기술적인 면에서 윈도우 모바일만의 특징 2가지는 셀룰러 연결성과 ARM 프로세서”라고 답변한 것이다. 마이어슨은 ARM과 셀룰러라는 두 가지 특징에 계속 투자할 것이며, 특정 기기 형태를 말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ARM 칩을 탑재한 윈도우 기기, 여기에 셀룰러 연결성을 더한 윈도우 기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었다.  스마트폰이 아닌 다른 디바이스 이 발언에서 마이어슨이 사용하지 않은 단어는 물론 “스마트폰”이다. 향후 출시될 서피스 폰에 대한 소문이 태블릿 형태로 바뀌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을 자아내는 대목이다. ARM 기반의 태블릿과 셀룰러 통신 기능을 탑재한 윈도우 기기, 하지만 스마트폰 형태는 아닐 것이다? 기존 윈도우 10 모바일 폰은 퀄컴 등에서 ARM 프로세서로 이동했다. 윈도우 태블릿은 아직 그렇지 않다. 물론 어느 한 시점, 즉 오리지널 서피스가 ARM 칩용으로 설계된 윈도우 RT를 사용할 때는 그랬었다. 그러나 일반 사용자들은 윈도우 RT 태블릿에 호응하지 않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RT 운영체제를 탑재한 서피스 미니 태블릿 출시 계획을 접었다는 소문도 있었다. 그 대신 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프로3을 강화하고, ARM 기반에서 윈도우 10이 성공적으로 구현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았다. 바로 윈도우 폰에 대...

서피스 윈도우10 서피스폰 2016.11.01

MS, 맥북을 서피스로 바꾸면 650달러 보상

새로운 터치 바(Touch Bar)가 도입된 맥북 프로 신제품이 공개됐지만, 디스플레이는 변화가 없다. 조금 더 흥미로운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맥 사용자들에게 마이크로소프트가 재미있는 제안을 하고 나섰다. 맥북을 터치스크린이 탑재된 서피스 디바이스로 바꾸면 650달러를 보상한다는 것.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프로 4 및 서피스 북 터치스크린 디바이스와 애플이 새로 출시한 맥북의 가장 큰 차이를 보여주는 현명한 움직임이다. 새로운 맥북 프로는 터치 기능을 키보드 위의 얇은 띠에만 적용했고, 이 과정에서 키보드의 기능(function) 키를 없앴다. 여전히 디스플레이는 터치스크린이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블로그에서 “맥을 가지고 있지만 터치스크린 노트북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서피스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가 있다”라면서, “오늘부터 미국 거주자 중 누구든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나 온라인에서 맥북 프로나 맥북 에어팔고 서피스 북이나 서피스 프로를 구입하는 사람들에겐 650달러를 제공한다”라고 발표했다. 이번 주 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스튜디오 올인원과 업그레이드된 서피스 북을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발표 행사에서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책임자인 파노스 파네이는 서피스 북이 윈도우 디바이스 혹은 맥북까지 포함해서 사용자 만족도가 가장 높다고 말했다. 참고로 이번 보상 프로그램에는 서피스 스튜디오는 해당되지 않는다. 보상 프로그램은 사용할 수 있는 맥북 에어나 맥북 프로라면 모두 해당되지만, 사양과 상태에 따라서 보상 금액은 달라진다. 11월 10일까지 진행된다. editor@itworld.co.kr

맥북 터치스크린 서피스 2016.10.28

즉석 리뷰 | 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 주목! 서피스 다이얼, 매니아층을 공략한다

마우스와 키보드를 멀찌감치 치워놔도 될 것 같다. 서피스 펜도 푹 쉬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서피스 다이얼이라는 새로운 입력 도구를 내놨다. 은색의 하키 퍽처럼 동그란 모양의 이 신제품은 디지털 아티스트의 생산성을 더욱 개선할 것이다. 마우스는 움직이고, 펜은 선을 그린다. 다이얼은? 돌아간다. 다이얼을 두드리면 방사형 메뉴가 화면에 나타난다. 다이얼을 돌리면 원하는 기능의 단축 키를 빠르게 선택할 수 있다. 너무나 심플하다. 현재 선주문을 받고 있는 서피스 다이얼의 가격은 100달러로, 서피스 스튜디오(Surface Studio)용 입력 기기로 고안됐다. 서피스 프로 3, 서피스 프로 4, 서피스 북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서피스 스튜디오와 만나면 화면을 직접 두드리지 않고도 지금까지의 태블릿으로는 할 수 없었던 새로운 인터랙션을 할 수 있다. 다이얼은 태블릿 화면 위에서도 작동한다. 그러나 어떤 면에서는 다이얼은 문제 탐색에 대한 솔루션이기도 하다. 지도 애플리케이션에서 다이얼은 화면 위에서 사용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마우스의 대용인 것이다. 다이얼을 한 방향으로 돌리면 맵이 확대되거나 축소되고, 다이얼을 두드리고 ‘틸트’ 기능을 쓰면 지도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 그러나 일러스트 전문 애플리케이션을 매일 사용하는 아티스트의 경우 새로운 가능성을 찾을 수 있다. 하나의 선에 알맞은 밀도와 색조, 다양한 명도를 미세하게 조정할 수 있고, 그림 전체의 콘트라스트를 변경하는 작업도 편리하다. 일반적으로 이런 작업은 애플리케이션 제어판의 슬라이더를 통해 조절한다. 설정 하나를 변경하고 적용한 후 다시 그리고, 다시 설정을 적용하는 과정을 반복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다이얼을 두드리면 나타나는 방사형 메뉴. 서피스 스튜디오에서는 한 손으로 다이얼을 조절하고 다른 한 손으로는 서피스 펜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앱에 따라 다르지만 변경한 설정도 빨리 적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운영진은 선 그리기, ...

리뷰 스타일러스 다이얼 2016.10.27

마이크로소프트 신제품 발표 행사 10월 26일 "서피스 신제품 나올까"

마이크로소프트가 10월 26일 신제품 발표 행사를 개최하면서 서피스 신제품을 선보이고, 다시 한번 윈도우 10을 강조하는 자리를 갖는다. 지난 금요일 마이크로소프트는 IT 애널리스트, 블로거, 기자들에게 행사 초대장을 발송했다. 생방송으로 중계되는 온라인 사이트도 홍보했다. 대다수 IT 전문가들은 이날 마이크로소프트가 서피스 브랜드를 단 신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애플 아이맥과 유사한 올인원 형태 데스크톱 컴퓨터로 서피스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서피스는 태블릿 겸용 노트북 서피스 프로 4, 고성능 노트북 서피스북 등을 갖추고 있다. 무어 전략연구소 수석 애널리스트 패트릭 무어헤드는 “더 많은 서피스 제품이 행사장에서 발표될 것 같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행사 초대장 그러나 초대장과 웹 사이트 중계 메시지인 “어디까지 가능할지 상상해 보세요”와 “윈도우 10의 다음은 무엇일까요?”라는 문구는 하드웨어 이상을 암시하고 있다. 윈도우 10 주요 업데이트는 내년에야 등장할 예정이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연말을 맞아 낡은 PC를 교체할 시기라고 대대적인 선전을 할 것으로 보인다. PC는 낮은 선호도, 그로 인한 수명 장기화로 인해 2017년에도 계속 판매량이 내리막길을 걸을 것으로 전망된다. 10월 26일 행사에서는 윈도우 10의 보급률과 내년에 윈도우 10에 새로 들어갈 기능을 널리 알릴 가능성이 크다. 마이크로소프트 경영진이 윈도우 10이 윈도우로서의 마지막 운영체제라는 선언을 취소하거나 윈도우 10 도입률 저조 등 부정적인 면을 거론하지는 않을 것이며, 상황을 낙관적으로 전환하는 프레젠테이션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의 10월 행사는 오는 26일 미국 동부시간 오전 10시에 시작되며, 온라인에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서피스 마이크로소프트 201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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